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18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٠취임식 개최

양주 예쓰병원 양일종 원장 제11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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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 이사장이 제18차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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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최경규)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에서는 지난 3월 23일 의정부지방검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센터 김성우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제18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٠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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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일종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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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최경규 검사장을 비롯한 이준동 형사4부장 검사, 박순우 사무국장, 센터 최근수 이사장, 양일종 신임 이사장 및 임원진 20여명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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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 최경규 검사장(가운데)이 최근수 이임 이사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신임 양일종 이사장(왼쪽)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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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로 정기총회에서 정윤구 감사의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센터 김성우 사무처장으로부터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듣고 최근수 이사장이 본회의에 상정한 4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٠승인 하였다.

이어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출에서 신임 이사장에 양일종 후원이사를 선출하고 양성직 이사와 김성원, 정윤구 감사는 유임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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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일종 이사장이 최근수 이임 이사장이 재직시 사용해온 명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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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에서는 의정부지방검찰청 최경규 검사장으로부터 최근수 이임 이사장에게 공로패 수여와 신임 양일종 이사장이 최근수 이임 이사장이 재직 중 사용해온 명패 전달과 함께 최근수 이임 이사장이 신임 양일종 이사장에게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징의 기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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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일종 이사장이 최근수 이임 이사장으로부터 센터 기를 이양받아 흔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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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0여년 간 이사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처음엔 큰 열정과 포부로 이사장직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괄목할만한 업적은 없이 미흡함만 남기고 이임하게 되는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마음이 착잡하고 서운함만 남는다.”며 “재임 중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면 관대히 성찰해 주시고, 새로운 신임 이사장과 힘을 합쳐 저의 과거에 부족했던 부분을 타산지석 삼아 전국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단체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이제 저는 평회원으로 돌아가 그동안 배우고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이사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우리 센터가 일취월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며 이임사에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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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이٠취임식 행사를 마친 후 신임 양일종 이사장과 최근수 이임 이사장이 센터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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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일종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면에서 역량도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저를 이사장으로 추대해준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우선 잘해 나갈 수 있을지 우려와 두려움이 앞서지만 이제 여러분들과 한배를 타고 항해하는 선박이 순항 할 수 있고, 재임 기간 중 이사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임원님들의 높은 고언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이제 센터의 조직을 단단히 추스르고 체제의 정립을 위해 각 센터 간 빈틈없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피해자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임 이사장이 쌓아온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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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이٠취임식 행사를 마친 후 임원진이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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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정부지방검찰청 최경규 검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여년 동안 센터를 반석 위에 올려놓고 떠나시는 최근수 이사장님의 명예로운 이임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신임 양일종 이사장님께도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일종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피해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보살핌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저희 검찰에서도 센터의 발전과 위원님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의 업적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